내돈내산::내가 직접 써본 올리브영 추천 제품들!

안녕하세요.

퇴사자 J여사 입니다.

 

대부분의 여자분들이 그러하듯 저 역시 화장품을 쓰고 관심이 많은 1인 입니다.

특히 올리브영에서 자주 구입해서 VIP 달았어요. 친구들도 니 가방은 작은 올리브영이라고 하고 ㅋㅋㅋ

 

실제로 써본 제품들 중 추천제품들 소개해드릴게요^^

소개에 앞서

제 타입을 말씀드리자면,

1) 붉은끼가 있음

2) 수분부족 지성 (아주 가끔 뾰루지 올라오고 모공있음ㅠㅠ)

3) 답답한거 안좋아하고 강한 향 안좋아함

4) 두피와 바디는 건조한 편

5) 한번 쓴 화장품에 쉽게 질려서 다른걸 찾아봄. 연속 두세번 이상 쓴거면 정말 좋았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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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 올리브영 판매가 : 24,000원

모공 타이트닝 효과가 있다고 하는 모공 패드로 SNS에서 광고를 많이 했더랬죠.

저는 유난히 광고를 많이 하는 제품은 괜스레 안쓰게 돼요. 후기도 잘 안믿게 되고,,,ㅜ

수분부족형 지성인 저는 닦는 스킨을 쓰는데 세일을 많이 하기에 한번 구입해봤어요.

그 전에는 구달 패드를 썼는데 평이 좋았던거에 비해 쏘쏘했다면

메디큐브 제로 모공패드는 생각보다 더 좋았어요.

쓰고나면 확실히 각질제거가 되고 피부가 깨끗해진 느낌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자극이 있는 제품이라 세게 문지르면 얼굴이 붉어져요. 

모공패드라고 하지만 모공축소효과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피부결 정돈에는 좋다 정도?

 

#2.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 올리브영 판매가 : 24,500원

일명 물미역 트리트먼트.

액상타입 트리트먼트는 처음이었는데 회사동생 추천으로 써본 결과 매우 만족했어요.

그 동생 머릿결이 극손상이라 빗질도 잘 안되는데 추천해줄 정도면 좋을거 같아 사본거였는데 

역시나 좋더라구요.

샴푸 후 물기를 제거해준 다음 린스 대신 사용해주면 돼요.

염색을 자주 해서 뻣뻣한 헤어인데 쓰고나면 부들부들해져요.

하지만 액상타입이라 금방 써요..가성비는 그닥 좋지 않은 편입니당.

 

#3. 페리페라 잉크블랙카라

- 올리브영 판매가 : 10,000원(1+1 이벤트가)

저는 마스카라를 잘 안써요. 지성이라서 아이메이크업이 굉장히 잘 번지는 타입이거든요.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게 크리니크 마스카라 였는데 굳이 그 돈주고 쓰고싶진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인플루언서가 추천해준 마스카라가 요고 였어요.

올리브영 매장에서 싸게 팔기에 구입해봤는데 웬걸? 좋더라구요.

다만 언더래쉬는 역시나 조금 번지는 편이라 안발라요.

가벼운 텍스쳐는 아니라서 살짝 두껍고 무거운 감이 있으니 참고하셔요!

 

#4. 아비브 껌딱지 시트 마스크

- 올리브영 판매가 : 개당 2,000원

 

올리브영에 가면 마스크팩은 메디힐만 주구장창 샀었는데 아비브 마스크팩도 좋다는 말에 구입해봤어요.

특히 어성초가 좋다는 말에 써봤는데 완전 좋네요???

마스크팩 잘못 하면 뾰루지 올라오거나 가렵거나 그런데 마스크팩 한 다음 바로 피부가 좋아보이는 제품은 정말 오랜만인거 같아요.

일단 밀착력이 좋아서 착 붙어있고 한 다음 피부가 뽀애보이고 촉촉했어요.

인기있는 제품인지 올영 아비브 어성초팩만 없을 때가 꽤 있고 할인도 잘 안해요ㅠㅠ..

피부가 정말 별로일 때, 월급 받았을 때 쟁여놓는 제품입니다.

 

#5. 웨이크메이크 휘핑톡틴트

- 올리브영 판매가 : 13,000원

웨이크메이크는 제가 애정하는 올영 브랜드 중 하나에요.

특히 네일이랑 립제품을 많이 구입하는 편인데

이 제품 역시 립스틱을 깜박하고 외출한 날 급하게 산 제품임에도 계속 구입하고 쓰게되는 제 스테디셀러에요.

특히나 예쁜 체리휩과 자몽휩..체리휩은 제 얼굴에서 촌스럽게 발색될 때가 간혹있는데 자몽휩은 무난히 잘 어울리더라구요.

 초창기에는 네가지 색상만 있었던거 같은데 최근에는 인기가 있는지 색상이 더 추가되어 나왔어요.

가볍고 포슬한 느낌으로 발리구요. 생각보다 진하고 매트합니다.

양조절하면서 풀립보다 그라데이션으로 바르는게 예뻐요. 

제가 각질 많은 입술이라 무조건 립밤으로 입술 촉촉히 하고 각질 제거한 후에 발라줘야해요.

지속력은 쏘쏘~

 

#6. 로벡틴 액티베이팅 트리트먼트 로션

- 올리브영 판매가 : 20,300원

요 제품은 샘플로 먼저 접했던 제품이에요. 스킨이 똑 떨어졌을 때 써봤는데 마치 앰플을 바른듯 촉촉했어요.

7가지 히알루론산이 배합된 제품이라서인가 소량만 발라도 속당김이 덜한게 느껴져요. 

살짝 끈적한 감도 있지만 금방 흡수돼요. 건조한 피부인데 바를 스킨이 필요하다하면 추천드려요^^

 

#7. 올가니카 고소한 고구마칩

- 올리브영 판매가:..얼마였지...

회사동생이 올리브영 갈 때 마다 매번 사오던 간식이에요.

고구마칩 뭔 맛으로 먹냐? 했지만..생각보다 존맛탱.

국내산 무농약 고구마가 90%이상인 건강한 간식이랍니다.

다이어트 간식 대용으로 샀지만..너무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흡입해버렸죠. 과연 다이어트가 됐을런지는..

적당한 두께에 고소함과 달달하고 바삭바삭한 식감이에요.

가격대도 나쁘지 않아서 올영가면 쟁여놓고 사무실에서 먹곤했더랬죠. 술안주로도 딱 좋았음 ㅋㅋㅋㅋ

 

이상으로 내돈내산 올리브영 추천템 소개였습니다^^